🏯 나고야 여행 일정&경비 완전정복!
처음 떠나는 사람도 알차게 즐기는 2박 3일 루트 + 실속 비용 정리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레러먼입니다 😊
이번에는 일본 중부 지역의 숨은 보석, 나고야 여행 정보를 준비했어요.
도쿄나 오사카만큼은 아니어도,
깔끔한 도시 분위기, 전통과 현대의 조화, 미식 여행의 천국이라는 장점 덕분에
‘조용한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 나고야 여행이 처음이시라면,
이 글 하나로 일정부터 추천 스폿, 실제 경비까지 모두 해결하세요!
📍 나고야 여행은 이런 분께 추천해요
- 대도시보다는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
- 전통 문화와 역사, 그리고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분
- 일본식 정식 요리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
- 근교 소도시(이누야마, 기후, 가카미가하라 등) 여행도 함께 하고 싶은 분
🗓️ 나고야 2박 3일 추천 일정표 (2025년 기준)
📅 Day 1 - 나고야 시내 탐방 & 쇼핑
시간 | 일정 |
09:00 | 중부국제공항(센트레아) 도착 |
10:00 | 메이테츠 특급 타고 나고야역 이동 |
11:00 | 호텔에 짐 맡기기 |
11:30 | 오스 상점가 탐방 (쇼핑+스트리트 푸드) |
13:00 | 점심: 미소카츠 ‘야바톤’ 본점 |
15:00 | 나고야성 or 도쿠가와 미술관 관람 |
17:00 | 사카에 거리, 선샤인사카에 관람차 타기 |
19:00 | 저녁: 닭요리 전문 ‘나고야코친’ 맛집 |
21:00 | 호텔 체크인 및 휴식 |
📅 Day 2 - 이누야마 당일치기 + 리틀월드
시간 | 일정 |
08:00 | 나고야역 출발 → 이누야마역 이동 |
09:00 | 이누야마성 + 고카야 거리 산책 |
11:30 | 점심: 일본식 정식 또는 카페 |
13:00 | 레트로 찻집 or 고양이카페 체험 |
15:00 | 리틀월드 민속촌 방문 (선택사항) |
18:00 | 나고야 귀환 |
19:00 | 저녁: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명점 |
21:00 | JR 타워 or 이온몰 쇼핑 |
📅 Day 3 - 체크아웃 & 나고야 마지막 코스
시간 | 일정 |
09:00 | 체크아웃 → 나고야역 코인로커 사용 |
10:00 | 아츠타 신궁 방문 (현지인 파워스팟!) |
11:30 | 간단한 점심: 텐무스(새우 주먹밥) |
13:00 | 공항 이동 |
15:00 | 센트레아 면세점 쇼핑 후 출국 |
💰 나고야 여행 경비 총정리 (2박 3일 기준 / 1인)
항목 | 비용 | 설명 |
✈️ 항공권 | 약 180,000원 | 저가항공 프로모션 기준 |
🏨 숙박 | 약 180,000원 | 비즈니스 호텔 2박 |
🍱 식비 | 약 100,000원 | 중상급 식당 6끼 기준 |
🚆 교통비 | 약 40,000원 | 지하철, 기차, 패스 포함 |
🎫 입장료 | 약 20,000원 | 성·전시관 등 |
🛍 쇼핑 | 약 100,000원 | 돈키호테, 드럭스토어 등 |
💳 기타 | 약 20,000원 | 유심, 간식, 기념품 등 |
총합계 | 약 640,000원 | 개인 스타일에 따라 ± |
✨ 꿀팁
- 드럭스토어 할인쿠폰은 꼭 챙기세요!
- 면세환급은 5,000엔 이상 구매 시 가능
- 위스키, 화장품, 간식류는 한국보다 최대 40% 저렴
📌 여행 전 꼭 알아두세요!
- ✅ 공항 ↔ 시내 이동: 메이테츠 특급열차(30~35분 소요)
- ✅ 환전 팁: 일본 엔화는 공항보다 시내 환전소 or 앱이 유리
- ✅ 유심 vs eSIM: eSIM이 편하고 가격도 저렴 (5일 6,000원대)
- ✅ 쇼핑 스팟: 돈키호테 나고야 사카에점,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
🍽️ 나고야 맛집 추천 리스트
나고야는 ‘미소카츠’, ‘히츠마부시’, ‘나고야코친’ 등 로컬 음식 천국이에요.
관광지보다도 ‘맛집 탐방’이 더 재밌다는 말이 나올 정도!
✅ 1. 야바톤 본점 (미소카츠)
- 위치: 오스상점가 근처
- 대표메뉴: 미소카츠 정식 (약 1,400엔)
- 후기: 진한 된장소스가 일본스러움의 끝판왕! 한국인은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극과극인데, 저는 완전 취향 저격이었어요.
✅ 2. 아츠타 호라이지 (히츠마부시)
- 위치: 아츠타 신궁 근처
- 대표메뉴: 장어덮밥 3단계 즐기기 (약 3,000엔)
- 후기: 불향 가득한 장어 + 3단계 방식으로 먹는 재미가 최고! 첫 입은 그냥, 두 번째는 양념과 함께, 세 번째는 차를 부어 먹어요.
✅ 3. 토리야마 본점 (나고야코친 닭요리)
- 위치: 사카에 지역
- 대표메뉴: 나고야코친 오야코동 (약 1,200엔)
- 후기: 촉촉한 닭고기와 폭신한 계란이 만나 밥 한 그릇 뚝딱! 일본식 닭요리 좋아하시는 분께 강추.
💸 실제 지출 예시 (1일 기준)
항목 | 내용 | 예상 지출 |
아침 | 편의점 or 간단한 빵 | 500엔 |
교통 | 지하철, 열차 등 | 1,000엔 |
관광지 입장 | 나고야성 등 | 500~1,000엔 |
점심 | 미소카츠 or 정식 | 1,200~1,500엔 |
간식 | 소프트크림, 음료 등 | 300엔 |
저녁 | 히츠마부시 or 닭요리 | 2,500~3,000엔 |
기타 | 기념품, 음료 등 | 1,000엔 |
1일 합계 | 약 7,000 ~ 8,000엔 (한화 약 65,000~75,000원) |
✅ 팁: 교통패스를 활용하면 1일 교통비 500~600엔으로도 가능!
🧳 나고야 쇼핑리스트 정리 (실속형)
- 💊 드럭스토어: 휴족시간, 메구리즘, 동전파스
- 🧴 화장품류: 하또무기 스킨, 키스미 아이라이너
- 🍫 간식류: 말차 키캣, 일본 한정 초콜릿, 프레첼
- 🥃 위스키: 산토리 AO, 닷사이23 (주류는 면세범위 확인!)
- 💌 기념품: 금색 나고야성 자석, 도자기, 찻잔
✨ 레러먼의 나고야 여행 꿀팁 정리
- 현지인처럼 아침을 즐기자
- ‘코메다 커피’에서 커피 1잔 주문하면 토스트+삶은 달걀까지 무료 제공!
- 500~600엔에 아침 해결 가능하니 꼭 가보세요.
- 이누야마는 무조건 오전에 출발
- 오후에 가면 카페나 상점들이 일찍 닫는 경우 많아요.
- 오전 9시쯤 출발해서 점심 먹고 돌아오는 루트 추천!
- 공항 출국 전에 마지막 쇼핑
- 센트레아 공항 3층 면세점이 생각보다 알찹니다.
- 특히 지역 한정 기념품, 위스키 구입에 좋아요.
🧭 마무리 한 줄 요약
“도쿄나 오사카보다 덜 붐비고, 일본의 멋은 더 풍부한 곳”
바로 그곳이 나고야입니다.
처음 가는 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맛, 문화, 여유까지 다 갖춘 일본 중부의 매력 도시
이번 연휴나 휴가에 나고야 한번 떠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