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셰프들과 세계 요리사가 함께하는 10주년 미식 향연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제주의 자연이 빚은 청정 식재료와 셰프의 창의력이 만나는 제주 대표 미식 축제입니다. 올해는 특히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셀럽 셰프들이 참여하는 프리미엄 행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축제는 2025년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 넘게 이어지며, 제주시와 서귀포시 전역의 맛집, 호텔, 대학 캠퍼스, 야외공간 등에서 각기 다른 테마의 미식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글로벌 셰프들과 제주 대표 셰프들이 협업하는 고메디너, 마스터셰프 클래스, 와인 테이스팅, 디저트페어 등이 주요 프로그램입니다.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고메스푼200 & 고메위크’는 제주 맛집 200곳을 선정해 방문객에게 특별 메뉴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또한 제주신화월드에서는 영화와 음식을 함께 즐기는 ‘무비푸비’, 프리미엄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디저트페어’, 지속가능한 식문화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미식 심포지움’도 열립니다.

특히 5월 16일 진행되는 고메디너는 제주 식재료를 주제로 만든 창작 디시 8종을 뷔페 스타일로 제공하는 행사로, 프리미엄 디너 경험을 원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됩니다.

이번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와인을 자유롭게 테이스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프리미엄 와인, 내추럴 와인, 전통주 등 총 80종이 준비되어, 미식과 주류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디저트페어에서는 제주 로컬 디저트 브랜드 20여 곳이 참여해, 커피, 아이스크림, 떡, 초콜릿 등 다채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합니다. 가볍게 들러도 좋고, 하루 코스로 즐기기에도 충분합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셰프 인재 양성 장학금으로 기부되어, 즐기며 기여하는 착한 축제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주시 곳곳에는 축제 전후로 함께 들르기 좋은 맛집이 많습니다. 특히 제주의 대표 향토 음식과 감성 카페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미식 여정을 더 풍성하게 해줍니다.

깔끔한 고기 육수와 부드러운 국수 면발로 유명한 올래국수는 제주여행 중 빠질 수 없는 소울푸드입니다. 가볍지만 깊은 맛으로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림에 위치한 카페 우무는 자연 채광이 예쁜 미니멀 인테리어와 자체 생산한 디저트로 유명한 곳입니다. 조용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 바다를 마주한 뷰 맛집으로 유명한 델문도는 조용한 조천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커피와 맥주 모두 맛이 좋아 낮에도 저녁에도 찾기 좋은 공간입니다.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 제주 식재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셰프의 창의성을 통해 국내외 미식문화에 메시지를 전하는 프리미엄 문화행사입니다.

여름 초입, 제주를 여행하는 모든 이들에게 미식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이 축제는, 제주의 진짜 맛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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